호원대,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 전국 9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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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 전국 9위 쾌거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5.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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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스포츠단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의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서 전국 111개 대학 중 9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엘리트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대학운동부 종합평가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18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발표한 이번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은 총 5개 평가 영역, 21개 평가지표, 64개 세부 평가 항목 중 평가 미실시 항목 4개를 제외한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한 대학운동부 평가지표를 활용해 대학별 지원범위를 정했다. 사업 신청 대학의 운동부 운영 현황에 대한 정량, 정성, 실사, 종합평가 등 4단계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각 대학 별 최대 1억 9750만원부터 최소 1150만원까지 나뉘어 지원되며, 1개 대학당 평균 지원금은 약 6900만원이다.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이번 사업으로 지원금 총 1억 2800만원을 확보해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지원 및 대학스포츠 경쟁력 제고, 엘리트 스포츠 진흥에 투자할 예정이다.
강희성 총장은 “대학운동부 평가로 7년 연속 높은 순위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스포츠단에서 선수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본인의 운동에 더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찬 스포츠단장(스포츠경호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방역을 철저히 하여 선수들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최근 3년간 2018년 7위, 2019년 7위, 2020년 10위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대학 중 최상위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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