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취임 일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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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취임 일성 밝혀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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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과 태권도원 활성화,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오응환 이사장은 “시기와 상황에 맞는 여행 상품을 개발해 관광지로서의 태권도원 매력을 부각하는 한편 태권도 대회와 전지훈련, 연수 등 태권도원을 활용한 태권도 행사와 훈련 등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전북도, 무주군 단체장을 만나, 태권도원이 관광 및 태권도 성지로서 기여할 부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전북도 발전에 재단이 도움되는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 하겠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재단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막힌 부분은 뚫고,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라며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조직 내 작은 권위주의라도 있다면 이를 타파하는 등 개혁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여주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오응환 이사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재단 혁신을 위한 ‘조직개혁 TF 활동’건을 처리하며 태권도진흥재단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개혁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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