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칠보파출소(소장 오상준)는 오는 19일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을 맞이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보파출소는 지난 12일 관내 사찰을 찾는 신도들로 인해 교통 혼잡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석탄사, 미륵사, 보정사, 모충사, 화엄사 등 관내 사찰들을 방문해, 관내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여부 점검 및 생활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 했다.

아울러 사찰을 찾는 많은 신도들에 대한 사찰의 코로나 예방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19일 차량 방문자를 위한 주차장확보 방안 및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역 주민과 마찰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상준 파출소장은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는 등 부처님 오신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