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방대와 민·경 야간 합동순찰… 신고 분석 선제적 활동 전개
완주경찰서 이서파출소(소장 김희성)은 지난 1일부터 지속적으로 이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민·경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청소년들의 흡연 등 비행 신고가 이어짐에 따라 112 신고분석을 통해 청소년 비행 신고 시간대와 우려 장소를 예측해 이에 대비한 가시적인 예방 활동으로 전개됐다.
임용훈 자율방범대장은 “경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탈선을 예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경찰과 협력해 지역 안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고, 김희성 이서파출소장은 “해당 지역의 신고가 감소하고 있으나 일시적인 효과일 수도 있다. 이에 현장 직원들과 자율방범대가 지속적인 순찰및 협력 치안 활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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