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다복한밥상, 가정의 달 맞아 이웃 사랑 실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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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서면 다복한밥상, 가정의 달 맞아 이웃 사랑 실천 동참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5.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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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복한밥상(대표 박성현)을 방문해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옥서면 착한가게 9호점 다복한밥상은 한식뷔페로 밥 및 반찬의 종류가 다양하고 맛이 좋기로 평이 나,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옥서면 민관협력사업‘오늘은 외식하는 날’과 협약된 식당으로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현 다복한밥상대표는 “착한가게 동참으로 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나신환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옥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153부대찌개, 삼거리식당, 진원식당 등 옥서면 소재 8개 착한가게가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옥서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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