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3일 영상회의실에서 ‘핵심일자리 과제 선제적 추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갖고 일자리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았다.
이날 회의를 통해 사실상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협의체는 산업경제과 일자리팀을 비롯해 평생교육팀, 여성복지팀, 노인복지팀, 농정기획팀, 농촌관광팀과 각 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산업경제과 이상형 과장은 “일자리정책 기본 계획 수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일자리 분야 팀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수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취업 매칭 정책 등을 펼치면서 일자리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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