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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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5.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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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전주 한지 세계화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 일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김남규(사진)의원은 “그간 전주시는 2016년 2월 루브르박물관 복원실 전주시 방문~ 2017년 루브르 문화재 복원에 전주한지 사용하는 등 2017년 한지 문화 산업 진흥법안 발의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며 “‘전통 한지’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도 더 적극적 열성(조건과 구비조건)을 보여 줄 것”을 촉구했다. 

▲공공택시 플랫폼 개발을 위해 
김승섭(사진)의원은 “카카오T블루와 계약을 맺은 택시는 한 달 총 수입의 3.3%를 가맹 수수료로 지급해야 하는데, 업체별 월 8백~1천만원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는 현재, 한 달이면 약 5천6백~7천만원, 1년이면 6억7천~8억4천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카카오T에 수수료로 납부하게 되는 것”에 공공택시 플랫폼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옥마을 ‘트램노선’신중해야 
김윤철(사진)의원은 “한옥마을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면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전라북도 관광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관광특수를 통해서 지역경제 순환을 견인하고 한국적인 전통과 문화 창달을 통해 부수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보금자리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관광트램 1호를 도입하는 것에 신중한 결정을 요구했다. 

▲전주시 장애인 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정섬길(사진)의원은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종합적 사후보호체계를 위한 장애인 인권전담 T/F팀을 구성과 관련, 현실 생활에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한다. 시각장애인만의 불편을 넘어 교통약자에게도 위험한 상황으로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보수해야 하며 해마다 새롭게 정비하는 인도만이라도 장애인의 이동 경로를 고려해 보도와 도로를 구분 짓는 점자블록을 제대로 설치, 보행권을 지켜줘야 할 것”이라 밝혔다. 

▲출산율 제고는 여성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이다 
허옥희(사진)의원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여성들이 본인의 경력과 임신·출산·양육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촉구”했다. 출산율 증가라는 표현에는 임신·출산·양육의 과정이 함께 포함되어 있음은 사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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