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수, 박주종)는 12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 재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9개 권역의 희망보드미 거점기관과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해온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점기관 중 일부 기관이 변경되면서 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시 협약을 맺었다.
박주종 공동위원장은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여기관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동의 사회보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보드미 거점기관과의 협력과 교류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