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2일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도민 정책 소통의 공간인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전북소통대로’가 2주년을 맞이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019년 5월 13일 ‘전북 소통대로(https://policy.jb.go.kr/)’를 개설해, 도민과의 정책 소통 공간을 마련했고, 오는 13일 문을 연 지 2주년이 된다.
한편, 전북도는 소통대로 2주년 을 맞아, 절차 개선 및 신규 콘텐츠 도입 등으로 소통대로에 대한 도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온라인 회원가입 간편화와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한 메뉴 개선 등을 통해 누리집 접근성을 높여왔으며, 제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제안 답변기준을 기존 공감 50건에서 20건으로 조정했다.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활동 마일리지 제도 소통씨앗의 도입과 플랫폼 홍보와 소통대로 참여활동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청년층을 온라인 서포터즈인 소통지기로 선발하며,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전북 소통대로 개설 이후 지금까지 도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저변확대에 힘썼다”며 “온라인상 도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 및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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