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김문택 교수, K-가스펠 심사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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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김문택 교수, K-가스펠 심사위원장 위촉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5.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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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12일, 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인문대학장)가 CTS 기독교TV가 주최하는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K-가스펠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과 교회, 성도들을 찬양으로 위로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독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적,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문택 교수는 12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받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과 힙합가수 양동근, 가수 알리와 배다해, 전용대 목사와 장경동 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대한민국 K-가스펠은 오는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27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전주 등에서 예선을 진행한 후, 본선을 거쳐 8월 14일 최종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김문택 교수는 “음악적이고 감성적 표현에만 능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과 하나님 말씀을 삶으로 전달하는 참가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님 나라의 축제가 되고, 귀한 사역자가 많이 발굴되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과 함께 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택 교수는 서울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며 국내 최다로 경배와찬양 앨범을 제작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에는 전주대 교수로 임용돼, 현재 인문대학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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