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효과와 건강기능성이 널리 알려진 5월의 ‘검은 보석’ 부안 참뽕 오디가 부안군 보안 면 이레 농원 시설하우스에서 지난 10일 첫 수확 되었다
금년 한파와 초봄 저온의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농장주의 정성과 기술 덕에 노지 오디보다 20일 이상 빨리 수확하기가 가능하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CODIV-19로 수확인력과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통하고자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며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며 힘을 보탰다. 전국 최고품질의 부안 오디는 그 명성만큼 신선하고 당도가 높아 선 주문이 쇄도하여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한편 부안참뽕오디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 농산물로 항산화효과와 건강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봄에 쟁여두고 먹어야 할 천연영양제로 소문이나,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이웃에게 건강과 맛을 안겨줄 최고의 선물로 각광 받고 있다. 5월 하순에는 노지재배 오디도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있어 부안군은 대대적인 대중 매체홍보를 통해 오디의 건강기능성을 부각시켜 오디판매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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