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토균형발전 및 기간산업에 전북도는 여전히 홀대받고 있어 각성이 요구된다.
송하진 지사는 청와대를 방문해 SOC국가 중장기종합계획에 대한 전북도의 홀대는 있을 수 없다며 사업반영을 건의했다. 그나마 호남선은 견딜만하다. 하지만 전라선은 홀대를 넘어 무시하고 있어 정치권을 중심으로 각성을 촉구한다.
도지사는 청와대 고위직을 만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에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4개 사업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에 그치지 말고 촉구해야 한다.
수도권과 광역시 중심의 정부정책은 모순덩어리이다.
전북은 호남이라는 굴레덩어리에 포함시켜 광주전남에 예속시켜버려 예산에서 소외되고 있다.
엄연히 전북은 자치적인 광역도시로서 인정받아야 하지만 광역시가 없어 항시 소외받고 있다.
국민대통합이라는 정부정책에 걸맞지 않게 전북 등 소외지역의 개발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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