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용담 · 대청댐 수해원인조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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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용담 · 대청댐 수해원인조사협의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5.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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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7일 용담·대청댐 댐하류 수해원인조사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사 용역 중인 수해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해원인조사협의회 손재권 위원장(전북대 교수)과 박인환 3댐(용담·합천·섬진강댐) 공동위원장, 신태상 자문위원(환경부)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박효서 4군(무주, 영동, 금산, 옥천) 공동대표, 박희용 무주군 주민피해대책위원장 등 주민, 용역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해원인조사협의회 용역사 책임연구원 노재경 교수로부터 수해조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 교수는 제방월류와 제방붕괴 등 수해 유형을 비롯해 지역 별 피해지역 위치도와 사진, 조사내용을 정리한 용담·대청댐 홍수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용담·대청댐 댐 하류 수해원인조사협의회는 수해원인 규명과 개선방안 제시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에 구성이 됐으며 피해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의견을 조정하고 용역사에서 진행하는 수해 원인조사 내용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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