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6일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2022년 국가예산사업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를 방문해서는 부석~오촌 도로 확포장 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지역 내 현안과 재난안전수요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강면 사석지구 정비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386억원)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전액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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