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전주 신뢰받는 경찰 여러분 곁에 위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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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전주 신뢰받는 경찰 여러분 곁에 위드 유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4.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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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 취임 100일 

화합·존중·배려 지휘 철학 실현
차담회 통해 조직문화 조성 노력
주민 수요 파악 치안정책 적극 반영
범죄예방활동 전개 치안 확립 온힘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경무관)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김주원 서장 취임 100일 맞아 ‘화합·존중·배려’라는 지휘철학을 바탕으로 전북1번지 완산경찰서에서 완전 무결한 치안 확립을 구축했다.

김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비대면 사회라는 낯선 풍속도로 인해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및 사회적 범죄를 근절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은 김제에서 출생해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고창경찰서장,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정읍경찰서장, 경찰청 교통운영과장, 서울청 혜화경찰서장, 경찰청 감사담당관 등 보직을 두루 거친 후, 2021년 1월 19일 경무관으로 승진 제75대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주원 서장은 100일 전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기본에 충실한 경찰’을 강조함과 동시에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할 것과 마지막으로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주민과 동료의 요구에 맞는 화합·존중의 경찰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사전에 파악·분석해 치안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기능별로 추진 중인 시책도 다각적으로 홍보하는 등 가장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산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응답하라 SPO’라는 소식지를 발간 학교 알림이 서비스(e알림앱), 홈페이지, 문자서비스 등을 이용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언택드(Untact) 예방 활동도 전개 중이다.
김 서장 취임이후 완산경찰서는 각 지구대와 파출소는 금융기관과 협력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벌여 여러 차례에 걸쳐 거액의 예금이 인출되는 것을 막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완산경찰 전 직원이 안전한 전주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완산경찰서는 많은 직원과 민원인들로 사무실 곳곳이 항상 시끌벅적하다.
인사는 사람들 사이에 우호감을 낳게 하며 집단 성원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구실을 한다는 말처럼 ‘먼저 웃으면서 인사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한층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여론이다.
또 완산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11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30km/h 시행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앞 노란 신호등 39개소, 불법 주·정차 카메라 20개소, 대각선 횡단보도 3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치는 등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범죄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민과의 협력 치안을 활성화해 적극적인 신고 유도로 전화금융사기로 수차례에 걸쳐 예금이 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편의점에서 번개탄과 소주를 구입하는 손님이 눈여겨 보고 걱정된다는 편의점 직원의 신고로 자살 기도자를 적기에 발견 극단적 선택을 막을 수 있었다.
김주원 서장은 취임 이후 줄곧 직원들과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려운 일은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작은 마음이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변화돼간다는 의미의 ‘With you’ 동행을 강조해 왔다.
김 서장은 딱딱한 방식의 업무보고를 티타임 형식의 차담회로 변경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업무중에 발생하는 취약요인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주민을 위해 112 긴급 신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주민에게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화산체육관 등 백신 보관 및 접종 장소의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해 백신 접종 활동이 원활하고 관련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있다.
김주원 서장의 앞으로 남은 기간도 완산경찰서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며 발전해 나가는 앞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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