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보훈 트래블러’ 개발 추진
9개 시군 관광 핫플·보훈 현장 결합 코스 제작
9개 시군 관광 핫플·보훈 현장 결합 코스 제작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남녀노소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보훈 현장을 여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보훈 탐방 지도 ‘보훈 트래블러’를 개발한다.
‘보훈 트래블러’는 각 지역의 관광 핫플레이스와 보훈 현장을 결합한 여행코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큐레이션 웹사이트로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보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훈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작에는 프로그램 개발 관련 특성화고인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보훈 현장 및 관광 명소를 걸어다니며 코스를 구성하고 자료를 취재해 이를 토대로 코딩 및 디자인을 진행한다.
지난 2일 학생들은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주시 1코스를 구성, 답사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전북동부보훈지청 관내 8개 시군(전주, 완주, 임실, 순창, 남원, 무주, 진안, 장수)을 탐방하며 9개 코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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