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을 위한 전주공예품전시관 설 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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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을 위한 전주공예품전시관 설 맞이 행사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1.02.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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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코로나로 인해 귀성길이 어려워진 전주시민들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설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몸은 거리두기, 마음은 공예두기’를 통해 코로나를 예방하고 서로의 마음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체험관 ▲판매관 ▲오목대전통정원 ▲온라인 쇼핑몰(명인몰)에서 진행되며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관은 설명절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연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채상장 컵받침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히, ‘제기만들기체험’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전주 시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소지가 기록된 신분증을 통해 전주 시민임을 입증하면 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선태 원장은 “거리 두기에 기꺼이 동참하여 고향 방문을 미룬 전주 시민들이 이번 설 연휴기간 공예와 벗하며 마음에 위안을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문화산업팀(063-282-888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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