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2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0 전북사회공헌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지역의 사회공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최원규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우용호 소장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략’ 특강과 향토기업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림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와 ㈜하림(대표이사 박길연),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장호룡)는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함께했다.
실시간 온라인 방송과 병행돼 진행된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