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지난달 31일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을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소통은 전북지역독립운동 추념탑, 전주시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각 과 순시, 직원 애로·건의사항 청취, 직원 및 보훈단체장 간담회, 주요시설(보훈요양원, 보훈공원) 건립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현 청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보훈가족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으시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로써 유공자분들이 든든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임성현 청장은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예우국장, 대전현충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3일부터 소속 6개 기관을 찾아 현장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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