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참전유공자 황미용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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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참전유공자 황미용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0.06.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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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과 육군 35사단(부사단장 백주인)은 1일 완주군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황미용님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육군 35사단의 백주인 부사단장이 직접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더했다.

월남참전유공자인 황미용님은 1967년 10월 육군 백마부대 소속으로 월남에 파병돼 전쟁에 참전했고 2000년 1월 국가보훈처에 참전유공자로 등록·결정 됐다.
한편 이 날 11시에는 故양사용님의 배우자 자택에서 6.25 무공훈장 전수식이 거행되기도 했다.
주영생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바쁜 일상 속에서 스쳐지나가 버릴지도 모르는 6월이라는 달이 가지는 의미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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