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취약계층 서비스 실태 조사 추진
상태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취약계층 서비스 실태 조사 추진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04.27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노인장애인과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24일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사회복지현장 취약계층 서비스 실태 조사를 추진토록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지역사회 다중이용시설인 사회복지기관의 장기 휴관으로 초래된 취약계층 사회적 안전망 실태 조사 필요성으로,

도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총 39개소의 협조로 기관 종사자 100명, 취약계층 서비스 이용 당사자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23일 ~ 5월 14일까지 설문 조사 형식으로 추진된다.
위 조사를 통해 기관의 휴관 운영 및 서비스 공백 기간 실태 파악과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 및 이용자 중심 서비스에 반영하고자 하며, 조사 결과는 향후 도내 사회복지기관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해당 정책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호영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코로나19 취약계층 서비스 실태 조사 결과를 관련기관과 공유해 도내 취약계층의 보편적 안전권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