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솔내성당 미사 앞두고 방역소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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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솔내성당 미사 앞두고 방역소독실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04.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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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뒤 일요일 솔내성당(신부 박기준)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은 앞으로의 본격적인 주일미사등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불상사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성당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주 솔내 성당은 이날 사회거리두기 일환으로 신자들은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미사에 신호탄을 쏴 올렸다.
또한 신자들은 그동안 미뤄던 미사에 많은 신도들이 참가하면서 그동안 못했던 인사를 나누는 등 환한 웃음들을 지었다.
박기준 신부는 “미사도 중요하지만 신종 코로나19 감염등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거리 두기 및 철저한 소독으로 단한건의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은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교구 솔내 성당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에 성당을 준공했으며, 주보성인은 기해박해 때 순교하신 정하상 바오로(1795-18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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