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RCSV) 전북2호,3호 탄생
상태바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RCSV) 전북2호,3호 탄생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04.19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7일 오후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전라북도 2호와 3호 법인이 연달아 탄생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시기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기부해준 (주)성전건설(대표 이용규)과 (주)태평양(대표 최선호)이다.

이날 가입식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명예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와 이선홍 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 법인은 기부를 약정하고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용규 대표와 최선호 대표는 “그렇기에 믿고 기부할 수 있는 적십자의 고액기부클럽에 가입하게 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기업인 (주)성전건설과 (주)태평양이 RCSV에 함께 가입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주)성전건설의 기부금은 전주시와 남원시, (주)태평양의 기부금은 군산시의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신속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CSV(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는 기업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고액 모금 프로그램으로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단계별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