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코로나 19 의료진과 자가격리자 위해 삼계탕 3,0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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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코로나 19 의료진과 자가격리자 위해 삼계탕 3,000개 기부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0.03.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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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6일 (주)하림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자가격리자를 위해 삼계탕 3,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림이 기부한 삼계탕 3,000개는 군산의료원과 원광대병원을 비롯해 코로나 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북 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코로나 19로 인해 불편을 겪는 도내 자가격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정부가 코로나 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달 24일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라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코로나 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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