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쇄조합 서정환 제25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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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쇄조합 서정환 제25대 이사장 취임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0.02.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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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80)신아출판사 대표가 전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제2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전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24일 오전 전주 효자동 세븐테라스 뷔페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모인가운데 2020년도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북인쇄조합 제25대 이사장으로 서정환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성순호(소담기획)·최계호(휴디자인)조합원이 각각 감사로 재선임 됐다.
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해 한 목소리를 내야 영세업자들의 숨통이 트인다”며“ 인쇄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쇄조합을 통해서 인쇄물을 맡겨야 하고, 그래서 더 많은 인쇄물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이어 “인쇄업체가 서로 소통 화합하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조합원들과 협의해서 하나씩 매듭을 풀어갈 것이며, 그래서 전북인쇄발전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전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인쇄문화인들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도내 90여개 관련 업체 직원들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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