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북문학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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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북문학상 수상자 선정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0.01.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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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길중, 전재복 시인, 백봉기 수필가가 전북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문인협회(회장 류희옥)가 지난해 12월 18일까지 응모 접수한 회원들의 창작 작품을 심사해 3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31일 시상한다.
전북문학상은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북문인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가장 활발하고 전북문인협회 발전을 위하여 공헌한 문인에게 주는 상이다. 최근까지의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3년 이내에 발행한 저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시 부문에는 전길중 시인과 전재복 시인, 수필부문에는 백봉기 수필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각 시.군지부에서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콘테스트도 함께 심사한 결과 전주시지부의 ‘문맥’과 임실지부의 ‘임실문학’이 각각 선정됐다.
두 지부는 해마다 두 번의 문예지를 내며 그 양과 질이 타 지부보다 우수함이 돋보였다.
시상식은 이달 31일 오후 4시 전라북도문학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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