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 도민과 함께하는 2019 전북사랑문학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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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학관, 도민과 함께하는 2019 전북사랑문학축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9.12.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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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학관(관장 류희옥)이 주최한 ‘2019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사랑문학축제’가 지난 24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겨울방학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찾았다.
특히 복지관 입구와 복도에 놓여 있는 시화전 액자가 전북문학관 행사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400여권의 ‘도서나눔’ 책 행사는 성탄전야의 따뜻한 선물이 됐다.
본 행사에서는 전북문학관 상주작가의 이용만 시낭송가와 최규풍 수필가의 시낭송에 이어 코스모스 문화예술봉사단 예능인들의 노래와 성춘향 이몽룡 무용극, 색소폰 독주, 중국동포의 훌라후프 묘기 및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류희옥 관장은 “전북문학관은 도민들에게 문학의 향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이런 자리를 꼭 마련하고 싶었다.”며 “어른들을 모시고 전북문학관 행사를 흥겹게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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