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인권)은 제4회 전국감사편지쓰기공모전 학교단체상을 받은 전주아중중학교(교장 소형수)에 학교복지장학금 100만원과 16명의 학생에게 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여 총 26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 아중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하여 661명이 참여했고, 그 결과 학생 부문에서 양예은외 251명이 입선하였다. 특히, 전주 아중중학교는 연속 2년간 전주시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학교로 “참된 인간성과 뛰어난 창의력을 지닌 능력 있는 학생의 육성” 이라는 학교의 교육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교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이에 아중중학교 소형수 교장선생님은 “최고 좋은 복을 받는 비결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에 제 4회로 맞이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은 학생들이 선생님, 부모님, 조부모님, 친구에게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전국 2180개교 15만2326명의 학생들이 편지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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