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인권)은 지난 12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19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의 밤: 봉사는 뷰티풀, 나눔은 원더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기 전주시청 생활복지과장을 비롯하여 황의석 서서학동장, 조철주 운영위원장의 내빈들이 찾아와 행사를 빛내주었고,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도 축하 인사말을 전하였다.

2019년 한 해 동안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 4명에게 각각 전주시장 표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감사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장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여러 내빈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6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우수 자원봉사자를 함께 격려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수상자 중 한 명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수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우연히 시작한 봉사활동이 지금은 나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