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진, 화재,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을 당한 재난이재민과 도내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은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 2020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교육계 종사자들과 많은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2020년도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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