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에 배인재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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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에 배인재 회장 연임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9.1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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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4일 유권자 1,045명이 참여한 온라인투표로 진행된 협회장 선거에서 제 13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배인재 회장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배인재 회장은 지난 3년간 전북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회원이 중심이 되는 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협회 내실화를 위해 회비를 납부하는 진성회원을 700여 명을 증가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전북도와 전북은행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해외연수, 대체인력지원센터 신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의 임기동안 배인재 회장은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을 수 있는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명예의 전당 설립과 힘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사 인권센터’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질적인 평가, 인증제 형태의 평가제도를 도입해 위수탁 문제와 평가제도를 혁신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14개 시군과 도에 배치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확충, 승진, 부서 분과 및 신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3월부터 향후 3년간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게 된 배인재 회장은 “5만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회원이 주인 되는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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