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전라북도지사 연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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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전라북도지사 연차대회'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9.11.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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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11일 지사 3층 강당에서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지사 임·위원 및 봉사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는 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정부포상 7명, 국제적십자포상 1명, 대한적십자사 포장 104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219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9명,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표창 639명으로 총 970명이 수상했다.

특히, 전북은행는 매해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와 더불어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적십자사의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덕진지구협의회 자연봉사회 채봉덕 봉사원은 21년 동안 저소득층, 재해 이재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제적십자사연맹 총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긴급구호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 생활 속의 안전지식보급,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더 나은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봉사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의 축사 대독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져 도민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는 크나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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