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나눔 실천, 다가오는 추석 더욱 따뜻하게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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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나눔 실천, 다가오는 추석 더욱 따뜻하게 물들이다’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9.09.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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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삼성이 도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추석을 맞아 삼성에서 기부한 희망풍차 물품을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내 취약계층 376가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희망풍차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고려하여 당면, 소면, 부침가루, 참기름, 간장 등 식료품 12종으로 구성되었고, 해당 물품은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읍, 면, 동과 해당 지역의 봉사원이 협업하여 발굴한 4대 취약계층 376가구에 전달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박종술 사무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4대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주신 삼성과 수혜자 발굴에 도움을 주신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수혜자에게는 “이 물품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다가오는 추석 따뜻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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