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댄스인들 전주에 모여 실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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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댄스인들 전주에 모여 실력 겨뤄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9.09.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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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날 달 3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선수200명 참가

전국최고의 댄스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댄스 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전주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댄스스포츠 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댄스스포츠 연맹, 전주시 댄스스포츠 연맹이 주관한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및 풍남배 전국 생활체육댄스 대회가 지난달 3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됐다.
전라북도 댄스스포츠연맹 박종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와 예술성이 어우러져 신체의 건강은 물론 정신적 즐거움까지 선사해 예술적 스포츠로서 앞으로도 댄스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성환 도의장은 축사에서 “전국 프로,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전주에서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은 대회라며,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댄스가 널리 홍보되고 국민의 스포츠로 자리매길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연합신문 전성수 사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으신 멋과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마음껏 발휘해 오늘의 이 대회가 보는 사람들에게 예술적 경지에 빠질 수 있는 좋은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프로페셔널스탠다드 결승 1등 김기환·박예랑(전북연맹), 2등 이연규·신지희(경남연맹), 3등 옥재석·양지선(서울연맹), 4등 이권규·공나영(인천연맹), 5등 김환국·임소현(세종연맹), 6등 이성빈·박은지(울산연맹) ▲프로페셔널라틴 결승 1등 김민제·함혜빈(대전연맹), 2등 자석준·김예지(세종연맹), 3등 김도현·박수묘(충북연맹), 4등 윤주한·배예슬기(경남연맹), 5등 장세진·이해인(대구연맹), 6등 김현유·홍솔지(강원연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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