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6·25참전유공자에게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고, (주)한백종합건설이 후원하여 진행되었으며, 노후된 출입문과 창문을 교체하여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개보수를 실시했다.

  공사 완료 후 전북동부보훈지청 김성덕 보상과장을 비롯한 한백종합건설 관계자가 함께 방문, 공사내용을 확인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문하였다.
  자리에 함께한 한백종합건설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애쓰신 참전유공자께서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보훈가족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고령 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분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