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후 소망교회 환경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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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 소망교회 환경봉사활동
  • 강명화
  • 승인 2019.06.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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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망교회(담임 이재봉)는 지난 23일 인후동 인근 주변을 돌며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소속 교회 성도 40여 명이 참여하여 일반쓰레기 약500L을 수거했다.
요즘 기독교에 대한 많은 걱정을 하는 현실 속에서 예수님의 희생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자는 뜻에서 교회 인근 지역에 대한 환경봉사를 실시한 것이다. 주일 예배가 끝난 오후시간 소속 교회 성도들은 교회 주변의 골목길, 공원, 주택가, 초등학교 등을 돌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교회 청년회장은 “날씨가 무더워지기 시작하여 땀이 나기도 했지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고, 우리가 수거한 쓰레기를 보니 앞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길거리에 쓰레기 안 버리기 운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망교회 담임 이재봉 목사는 “앞으로도 소망교회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고 살기 좋은 인후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할 것이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이웃을 위한 활동을 발굴해서 전개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소망교회는 지난여름 주변 상가를 돌며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여 주변 상인들로부터 칭찬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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