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인권)에서는 지난 18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게, 더 신나게! 오늘은 뭐하고 놀지?’ 제 8회 놀이 축제를 실시하였다.

아동들에게 놀이를 비롯한 마땅히 누려야 할 아동 권리가 있다는 것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실시된 이번 놀이축제에 아동과 보호자 및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찾아와 누구보다 신나고 즐겁게 아동 권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 활동들을 마련하여, 가족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더 높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 8회 놀이축제는, 복지관의 모든 공간을 아동 권리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기부 방방, 권리큐브 만들기, 물총 싸움 등 다양하게 마련된 체험 활동들로 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들이 지루할 새 없이 모든 활동들을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해 아동을 중심으로 하는 마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 8회 놀이축제는 지역사회에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