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인권)는 지난 16일 지역 아동과 성인이 함께하는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촉구 거리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부터 남초등학교 후문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흑석골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문제와 위험한 통행로 및 통학로 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제, 장소, 피켓 제작 등 캠페인 활동 전반을 직접 준비하고 실시하여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지역 주민들은,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 소속된 ‘2019 어린이기자단’ 아동들과 ‘2019 에코학마을’ 주민들로써 두 모임은 흑석골 일대가 아동 친화적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이슈 탐색 및 신문 발간 등의 적극적 행동을 수행하는 주민 주도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