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능력 함양과 자질을 육성할 수 있는 문화의 장
상태바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능력 함양과 자질을 육성할 수 있는 문화의 장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9.04.24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라북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임병록)은 26일 전북권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의 예술적 능력 함양과 자질을 육성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국립전주박물관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국립전주박물관이 주관.주최하고 전북의 각 지역에서 발달장애인들 모여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임병록 회장과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장, 이철량 심사위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들은 푸른 하늘과 따뜻한 봄기운, 자신의 순수한 감성을 화폭에 담아냈으며 한 인솔자는 “발달장애인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으로 기억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모두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올해 참가하는 모든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입선과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임병록 회장은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사생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이들에게는 따스한 과심과 사랑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