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지구대-시민경찰 세심한 민.경 협력 순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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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시민경찰 세심한 민.경 협력 순찰 전개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9.03.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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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대장 이호봉)는 3.1절 연휴를 맞아 지난달 28일 정영애 시민경찰 6기 회장, 김효정 총무, 시민경찰 10여명과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주 2회 이상 민·경 합동 순찰을 전개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삶을 도모하고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인 따박골 재개발구역 일대 빈집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순찰을 하며 시설물의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취약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 시민경찰은 "이번 효자지구대 경찰들과 같이 순찰 활동을 해보니 경찰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던 보람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곳에 사는 주민인 이모씨는 "재개발사업 시작으로 음침한 동네를 민·경 합동으로 순찰을 잘 해줘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효자지구대와 시민경찰 6기는 효자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범죄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는데 힘쓰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협업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영애 시민경찰 6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평화지회장을 맡고 있고, 봉사에 관련된 다수의 수상경력과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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