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지도자(평화대사) 전주시 협의회(회장 양규철)는 26일 진북동 통일회관1층 회의실에서 회원과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실시하였다.오전10시경 양규철 회장과 김인식 교구장의 인사에 이어서 2018년도 활동보고와 회계결산보고, 임원개선, 2019년도 사업계획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 되었으며, 2019~2020년도 신임 회장으로 양규철 현회장이 재선출 되었고, 유현상 오일훈 현감사를 신임감사로 재선출하였다.해마다 북한 이탈 주민에게 장학금을 주며 격려한 바 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1부 회의에 이어 2부 송년회에서는 초청한 북한 이탈주민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후원해준 경품 추첨에 이어 해피니스사운드(단장 김영일)의 연주에 맞춰 화동하며 즐겁게 여홍을 가진 후에 정성껏 마련한 오찬을 함께하고 오늘의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신임 양규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더욱 발전하는 평화대사 협의회를 만드는데 전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 하다고 하였으며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회원들이앞장서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