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WPG) 전북지부 여미현 지부장은 지난 17일 전주 영생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4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 및 효 골든벨대회’ 시상식에서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효행봉사단과 전북효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에서 후원한 효문화 한마음대회는 인성의 기초인 효(孝)를 가르치고 실천해 아름다운 가정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수백명의 학생 참가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대상 예술문화부문은 신효균 (전)JTV전주방송 사장이, 교육부문은 한병언 서영여고 교장이, 행정부문은 김경이 완주 보건소장이 수상했다.
이어 여미현 지부장이 전라북도지사상을 받는 등 모두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 지회장은 “효 골든벨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효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보람된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한 효행 사회를 구현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전쟁으로부터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의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창설된 비영리 평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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