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낙엽을 보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세상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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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낙엽을 보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세상나들이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8.11.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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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가 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족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 지난 17일 “재가장애인 가족희망여행 4회기”를 진행하였다.
매년 실시되는 나들이 행사는 재가장애인 가족 7명이 참여하여 순창군 소재 발효소스토굴 을 방문하여 고추장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식품들을 관람하고 옹기체험 관에서 머그컵에 참여자들이 생각한 그림을 직접 페인팅을 해보고 야외로 나와서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재가장애인 가족희망여행에 참여한(박미정 45세 지적2급)은 “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 고맙고, 이렇게 일상을 벗어나 붉게 물든 자연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도와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정호영 관장은 “장애라는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도 이동권, 행복권, 사회참여권 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욱더 많은 관내 장애인에게 다가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김경하 담당은 재가장애인 가족희망여행에 많은 가족이 참여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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