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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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8.11.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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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정호영 관장)은 즐거움이 가득하고 맑은 하늘이 반짝이는 가을에 전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 O · X퀴즈, SNS를 활용한 포토 장애 및 인권지킴이 활동, 장애관련 정보, 청각장애인 수어 비즈체험 등 장애인도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지역주민에게 알려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캠페인에 참여한 백가은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며 지내야 된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활동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변화하고, 내 인권이 소중하듯 다른 사람의 인권도 소중하다”는 뜻을 강조하였다.김여름 군은 “평소 장애인을 배려해야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관련 정보와 가르침을 통해 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고 지킴이로써 활동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정호영 관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그날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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