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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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출범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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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성경찬, 김철수, 이병도, 최훈열, 박희자 의원 위촉

도의회가 지난달 31일 의장실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장에 성경찬 의원이 선출됐으며, 위원은 국주영은·김철수·이병도·최훈열·박희자 의원, 당연직에 한준수 전도의회 사무처장 등 7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오는 2020년 6월말까지 도의회 남북교류협력사업의 계획 수립 및 조정 등의 활동을 펼친다.

성경찬 위원장은 “남북은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이후 갈등관계가 아닌 화해와 협력,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해 큰 진척을 이루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북도가 추진 가능한 인도적,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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