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수리 고민 끝"…전문 수리점 아이프리모 전주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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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수리 고민 끝"…전문 수리점 아이프리모 전주점 개점
  • 투데이안
  • 승인 2010.09.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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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팟, 아이패드 전문 수리 기사를 배치한 전문 수리점이 전북지역에서 첫 선을 보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13일 아이프리모(iprimo)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달 전주점 개점에 이어 최근 전문 수리 기사를 배치하고, 본격적 서비스에 들어갔다.

업체는 접수된 아이폰 등을 서울로 올려보내 수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전문 수리 기사가 '당일 수리 원칙'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가격도 교환 방식으로 고가의 비용을 들여야 했던 것에서 벗어나 문제가 있는 부품에 대해서만 수리가 가능, 소비자들의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업체는 특히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유사 서비스 전문점과 달리, 철저한 사후 관리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접수는 홈페이지(www.jj-iprimo.com)으로 접속한 후, 링크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하거나 전화(1588-3752)로 가능하다. 업체 측은 또 향후 홈페이지에서 곧바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이프리모 전주점 관계자는 "기존 고가의 비용을 요구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부품만 교환·수리하다 보니, 가격 면에서 매우 저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서비스에 대한 질이 낮은 것은 절대 아니며, 서비스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언제라도 재서비스가 가능한 만큼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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