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께 전북 전주시 인후동 아중저수지에서 양모씨(44·여)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 김모씨(6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첨벙'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한 여성이 저수지에 빠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죽어버리겠다"는 유서가 양씨의 승용차안에서 발견된 점 등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오전 6시께 전북 전주시 인후동 아중저수지에서 양모씨(44·여)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 김모씨(6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첨벙'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한 여성이 저수지에 빠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죽어버리겠다"는 유서가 양씨의 승용차안에서 발견된 점 등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