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배우는 ~
전주시(시장 송하진)가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에 위탁 운영하는 2010 하계영어캠프가 26일 오후 4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하계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대상자 모집결과 195명이 지원했다.
필기와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이(경쟁율1.95:1) 선발되어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3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합숙으로 이루어진다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연수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원어민과 24시간 생활하면서 영어만 사용하는 학습 및 체험활동으로 해외 연수시 발생되는 비용절감과 저소득층자녀를 확대 참여시킴으로써 교육 양극화현상을 최소화 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캠프 기간에 진행되는 학습 프로그램은 말하기․듣기․작문 등 정규수업과 영어게임 및 노래, 미니 올림픽, 음식만들기, 미션, 신문만들기 및 콘테스트, 가라지세일 및 경매, 스피치콘테스트, 영어퀴즈 골든벨 등 흥미 위주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0년 전주시영어캠프는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운영하며 각100명씩 참여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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