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육성종목 훈련식비 감사 중징계 처분
상태바
체육육성종목 훈련식비 감사 중징계 처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23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징계 3명 포함 관련자 16명 신분상 처분
업무상배임 23,582,000원 전액 보전조치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군산교육청 체육육성종목 훈련식비 불법 집행(카드깡)에 대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관련자 전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체육육성종목 훈련 또는 일반 행사 식비를 부풀려 카드결재한 후 부가가치세와 카드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아 타기관 행사지원금, 격려금, 식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결과 중징계 3명을 포함한 관련자 16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하고, 업무상 배임액 2,358만2,000원은 모두 보전 조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비위에 대하여는 기준을 엄격히 적용 처분함으로써 도민의 신뢰를 얻고 청정 전북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