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주택 및 건축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서민층 259가구의 노후된 지붕, 부엌, 화장실 등의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21가구에는 저소득임대보증금 1억4,000만원을 지원하여 주거 취약층 주거안정 정책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천 용담에 희망마을 가꾸기 사업, 주천 송치에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운봉 용산에 주거 취약지 생활여건 개선사업, 광한루원 주변 간판 개선사업 등 4개 사업의 공모에 선정되어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아울러, 시민의 편의 위주의 건축행정 서비스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복합민원팀을 운영하여 건축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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